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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이 너무 짧다. 알차게 살고 싶다. 쉬고 싶지만 쉬고 싶지 않다.
상담사 답변
*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.
안녕하세요 작성자님.
짧은 인생을 생각하면 마음이 복잡해지는 게 자연스러워요. 쉬고 싶으면서도 쉬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은 아마 ‘시간을 허투루 쓰고 싶지 않다’는 책임감 때문일 거예요.
그런 마음은 이미 인생을 진지하게 대하고 있다는 뜻이에요. 하지만 알차게 산다는 건 언제나 열심히만 사는 게 아니라 자신을 회복하고 숨 쉴 여유를 주는 것도 포함돼요. 쉬는 시간은 멈춤이 아니라 다시 나아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에요.
지금처럼 삶을 아끼는 마음을 잃지 않으면서 자신에게도 작은 쉼을 허락해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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